1004섬 신안, 꽃과 나무로 천년 미래를 본다
신안군이 세계 최대 섬 정원을 목표로 꽃과 나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인력 배치와 맞춤형 수목 관리 개발 등 수목 관리에 온힘을 쏟고 있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해 12월 추위에 약한 증도, 비금, 도초, 안좌, 하의, 옥도 지역의 상록활엽수 1만여 그루의 방한 작업을 마치고, 지하부 보온덮개작업 또한 추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온덮개작업은 수목의 보온성뿐만 아니라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유박, 왕겨를 뿌리고 보온덮개와 제초 매트를 덮어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고, 뿌리 발달 촉진 등의 생육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고..
목포투데이 기자 / 2024년 0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