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내버스 운영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포시의 적극적인 대책에 조금씩 현실을 반영하는 통계들이 쌓이고 있다. <관련기사 4면>최근 몇년 동안 간헐적인 부분 파업으로, 특히 지난해 12월, 시민들의 발을 묶었던 목포 시내버스를 목포시가 최대한 절약해서 직접 운영해보니, 7월, 8월 두달동안 18억 5천여만 원이나 적자가 나왔다.그것도 코로나 사태의 제한이 풀려 이용객이 늘고, 회사측 경영인 정리하고 여러 명의 퇴사자들 때문에 급여 지출을 줄였어도 이런 결과로 확인됐다.심지어 애경사비나 여러 공과금도 아꼈다고 한..

목포투데이 기자 / 2023년 11월 02일

목포시가 ‘2024년 신규시책 및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달 18일을 시작으로 지난 6일까지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성과를 되짚었다. 또한 내년도 중점 추진사업을 면밀히 점검해 이행전략 마련 방안과 신규사업 타당성 및 방향성을 검토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주요현안으로 논의된 신규사업 92건, 공약사업 91건 등 총 465건의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본격적인 시정 변화를 도모..

목포투데이 기자 / 2023년 11월 02일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시민참여단을 모집하는 등 시민들의 현장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공론화위원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설문조사와 함께 시민참여단 신청을 받고 있다.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시내버스 좌석 및 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노출되는 QR코드 접속 후 설문조사 및 시민참여단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민참여단의 대표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 성별, 연령 등으로 분류한 뒤 무..

목포투데이 기자 / 2023년 11월 02일

목포시가 지난 11일 목포벤처․문화지원센터에서 ‘제22회 시민 중국어 무료 강좌’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목포시민 32명이 참여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강좌는 원어민 강사가 중국어 기초발음과 상황별 회화 및 중국의 문화 등을 쉽고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정리=신안나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2023년 11월 02일

목포시가 12월 29일까지 목포시 조례에 따라 지자체 무료 대상자에 해당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장기기증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무료접종 대상자(65세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를 제외한 1959년생~2009년생 중 지자체 무료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목포시 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제22회 시민 중국어 무료 강좌 개강목포시가 지난 11일 목포벤처․문화지원센터에서 ‘제22..

목포투데이 기자 / 2023년 11월 02일

목포시가 모자 기증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모자는 역사․문화․삶․애환 등을 담고 있는 모자로 특이하고 재미있는 사연을 지니고 있거나 저명인사 등 유명인이 사용한 모자 등이다. 다만, 출처가 불분명하고 파손이 심하거나 단순 기성품의 경우 기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대상은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제한이 없으며, 무상기증, 무상대여가 원칙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7일까지.독감 지자체 무료 예방접종 목포시가 12월 29일까지 목포시 조례에 따라 지자체 무료 대상자에 해당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

목포투데이 기자 / 2023년 11월 02일

정부가 임기 내 의대 입학 정원을 최대 3000명 더 늘리는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의사가 부족해 환자가 ‘응급실 뺑뺑이’를 돌고, 소아과가 없어 인근 도시로 2시간을 달려가야 하는 등 지방 의료 붕괴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대 정원을 크게 늘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 단체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실행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정부 핵심 관계자는 이날 “당장 내년인 2025학년도 대입 때 의대 정원은 1000명 정도 늘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

목포투데이 기자 / 2023년 11월 02일

시민단체, 정치권, 사회운동가, 노조 등이 각각의 해결책을 제시하며, 대안을 촉구했지만, 모두 현실과 동 떨어진 자신들만의 아전인수격 주장이었음이 밝혀진 것이다.시민들을 위해 복지차원, 즉 대중 교통권을 확보하는 노력이 현대사회의 공공사업임이 다시 강조된 것이다.그동안 지역 정치권이 이용요금을 묶으면서 버스노선이나 승강장을 늘리도록 하여 민간 사업체가 그 적자를 이겨내지 못했던 것이다. 목포시가 올해초 태원여객·유진운수의 경영개선(안)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했었다.다음은 태원여객·유진운수 경영개..

목포투데이 기자 / 2023년 11월 02일

한국은행이 망가져서 다시 쓸 수 없는 동전을 내다 팔아 매년 최소 수억 원대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은의 폐기 주화 매각 대금은 34억 9000만 원으로 집계됐다.연도별 폐기 주화 매각 대금은 2013년 5억 6000만 원, 2014년 5억 2000만 원, 2015년 5억 원, 2016년 5억 7000만 원, 2017년 13억 7000만 원, 2018년 4억 7000만 원, 2019년 11억 원, 2020년 6억 6000만 ..

목포투데이 기자 / 2023년 1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