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지역 완결적 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임신과 신생아 질환에는 조산, 저체중아 출산,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산모질환 등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합병증 등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제때 적절한 개입은 장기적 건강문제나 인명피해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전남도는 설 연휴 시작일인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산모 및 신생아 의료기관 간 핫라인 구축, 신생아중환자실(NICU) 예비병상 확보, 24시간 온콜(On-Call) 당직 체제 운영 등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안전에 온힘을 다할 방침이다. 핫라인은 전남도와 시군, 지역모자의료센터, 분만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협업체계가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정보 전달과 협력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목포투데이 기자 / 2025년 01월 24일

23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점장 김대홍)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에 식료품 243개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에게 식료품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목포투데이 기자 / 2025년 01월 24일

신나는어린이집(원장 이지현)에서 20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및 햇반 135팩(90만원 상당)을 용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라면 및 햇반은 저소득 소외이웃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신나는 어린이집의 나눔을 베푸는 어린이가 되기를 희망하는 취지의 "이달의 미덕" 프로그램 일부로 원아들이 나눔을 위해 각자 한달 동안 저금통에 모은 금액으로 직접 라면 및 햇반을 구입해 새해에 맞춰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목포투데이 기자 / 2025년 01월 23일

박홍률 목포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경기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종합수산시장을 시작으로 항동시장, 중앙식료시장, 동부시장, 자유시장, 신중앙시장, 청호시장 등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들었다. 박 시장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경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계기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소비 진작,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촉진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목포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동부시장, 자유시장, 종합수산시장, 항동시장, 중앙식료시장, 신중앙시장, 청호시장 등 7개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각 국별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농축수산물 장보기 실천으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목포투데이 기자 / 2025년 0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