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포럼/ 유재길 투데이포럼 운영위원장
1995년 순천시는 승주군과 통합하고 1998년 여수시는 승주군과 통합하여 전남의 동부권은 덩치를 키우고 발전하였다. 반면에 전남 서부권은 신안군이 인구 4만명이 무너지고 목포시는 인구 21만, 면적은 순천시의 5%, 여수시의 10%에 불과해 동부권과 서부권의 격차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무안반도의 통합이 절실하다.120여 년 전 목포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에 이어 여섯 번째로 큰 도시였으며, 인천항, 부산항에 이어 3대 항구였는데 현재에 와서는 너무나 퇴보되고 말았다. 그 원인을 따져본다면 군사정권 당시 호..
목포투데이 기자 / 2023년 0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