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모집목포시가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시는 이번에 총 10개팀을 선발해 팀당 500만원의 활동비와 공동체간 네트워크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목포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목포시 양을로 203)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목포투데이 기자 / 2022년 11월 09일
도로 시설물 특별 점검
도로 시설물 특별점검시는 교량·육교·터널 등 생활 위험요인과 불편을 제거하기 위해 보수·보강을 펼치는 한편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과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도로시설물은 교량 44개소, 육교 11개소, 터널 3개소 등 63개소로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3종 시설물에 대해 정밀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목포투데이 기자 / 2022년 11월 09일
신안나 기자수다
“내 탓이로소이다”○…입동, 겨울의 시작이다.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덧 겨울이다. 체감온도와 가라앉은 사회 분위기 탓도 있으려니.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이 끝나고 마음 속으로 묻어야하나 보다. 세월호를 기점으로 코로나에 이어 이태원 참사까지~ 참 힘든 시기를 보냈다. 공감이 그렇다. 다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고, 함께 분노하고, 혹자는 말한다. “갈 사람은 가고, 남은 사람은 살아야제라” 그렇다. 만약 슬프고 침울해할 수만도 없다. 슬픈 과거는 씻고 미래를 내다보아야 사는 것이다. 다만 잊어서는 안된다. 지역사회가 너무 암울하다...
목포투데이 기자 / 2022년 11월 09일
송효원 기자수다
여유로운 의식 개선○…세월호나 이태원이나 참사의 책임을 회피하며 서로 전가시키다 보면 정작 궁극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제도적인 원인도 결정적 한계지만 “빨리 빨리” 조급한 문화에 익숙해진 우리 국민의 의식수준도 개선이 필요하다. “더 빨리, 더 먼저” 가겠다는 이기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빚어질 수 있는 참극이다. 이태원 골목 뿐 아니라 사람이 몰리는 공간 어디서나 사고 가능성은 열려 있다. 느긋하고 여유로운 에티켓의 생활화가 필요한 시점이다.<송효원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2022년 11월 09일
정윤희 기자수다
버스 멈추자 조용해진 밤거리○…수능은 10여일 앞으로 다가오고 버스는 멈춰 있고, 걱정이 태산이다. 시는 천원 택시와 버스를 증액해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지만 후유증은 시민의 몫이다. 노인과 학생 등 경제적, 사회적 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는 사회 기득권 층에게는 별 관심 없는 대상이지만 유기적 사회 흐름에서 중요한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간과할 수 없다.수년간 유지 노력한 버스회사와 준공영제 실현을 앞두고 있는 목포시와 원만한 합일점을 찾아 빠른 시일에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일이다.<정윤희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2022년 11월 09일
정태영 기자수다
신문활용 치매예방~!○…요새 목포투데이 독자들의 반응들이 과거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집에서 매주 받아보는 유료독자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독자 분들의 이야기는 “목포투데이나 되니까. 목포를 아끼지” 라는 격려를 많이 하신다. 특히 23년을 꾸준히 기록하고, 역사를 남기는 그 정성이 신통하고, 정답기 때문이다. 지금 이 글을 막 쓰고 있는데, 광주의 박상휘 교장님이 신안나사장에게 문자를 보내고, 신 기자가 큰 소리로 읽어준다. “신문활용 치매예방”(지난주 신문) 잘 읽었다는 내용이다. 저, 오늘 새벽 4시 50분에 일어나 출근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