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시민 워크샵 목포시가 지난 26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시민 100여명과 함께 ‘2022년 도시재생 워크샵’을 개최했다. 워크샵에 참여한 도시재생대학 수료생,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등은 타 지역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추진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LH와 도시재생뉴딜사업 협약 체결목포시와 LH공사가 공공편익시설(어울림플랫폼)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공동협약사업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주거안정과 지..

목포투데이 기자 / 2022년 11월 08일

누가 이들을 이태원으로 내몰았을까○…“할러윈이 뭐라고, 조신하지 않게 밤거리를 쏘다니니 그 변을 당하지” 한창 나이에 호기심반, 재미반, 이태원을 찾았을 청춘들이 일탈을 꿈꿨다기 보다는 당연한 세대 공감이었을텐대, 일부 잘못된 편견이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있다. 이들은 이태원을 간 것이 아니다. 어쩌면 학원과 입시, 알바,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고, 숨막히는 일상에서 벗어나고픈 간절함이었을지도. 입시지옥으로 내몬 기성세대들의 잘못이 청춘들의 죽음으로 합리화될 수는 없다. 청춘들이 숨쉴 수 있는 공간, 동네나 가정에서 이웃..

목포투데이 기자 / 2022년 11월 08일

광고는 미래 투자 가치다“광고낼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무슨 당당함. 영세업체야 광고비 부담에 내고 싶어도 못내는 사정이지만, 더욱이 본인의 사비도 아닌 업체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홍보를 요청했더니 돌아오는 말이 고깝다. “어떤 경로로 국민혈세로 지원받아 돌아가는 업체니 그러겠지”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광고도 낼 기회가 있겠지요” 라든가 “아직은 시기상조”라든가 품격 있는 거절도 리더의 자질이다. 적자 업체만 광고를 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지 광고는 대기업만의 특권도 아니다. 마케팅은 그룹의 미래를 좌우한다. 살만하다 해서 미래 투..

목포투데이 기자 / 2022년 11월 08일

예고된 인재라니○…뜬눈으로 지샜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 예고된 인재라니, 도대체 언제까지 소 잃고 외양간 고칠 것인가. 세월호의 아픔이 아직도 가슴 언저리에 남았는데, 누구 아이랄 것도 없이 다 내자식 아니었던가. 축제에 들떠 한껏 멋부리고 함박웃음 지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진다. 가족이나 절친, 애인을 잃은 이들의 삶이 어디 살아도 산 목숨이겠는가. 죽음이야 늘 삶의 언저리를 맴돈다지만 너무 이른 탓에 안타깝다. 부디 영면하시길~~ <김한수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2022년 11월 08일

대한민국 최대 부채?○…요새 대출 이자로 고통받는 벗들이 늘었다.목포는 버스파업까지 겹쳐 밑바닥 경제가 엉망이다.얼마 전 목포역 앞에서 만난 이춘웅 전 목포문화원 원장은 사람들이 안다녀 걱정이라고 했다.그럼 국가 사정은 어떨까. IMF 통계에 따르면 한국 정부의 부채비율이 통계작성이후 54.1%로 최고를 기록했다고 한다.국가도 불안하니, 어떻게 해야 할까. 믿을 곳은 줄어들고, 목포투데이 독자들이 자생력을 갖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많이 고민해야 겠다.<정태영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2022년 11월 08일

감사하며 살자○…서울에 사는 지인, 친척, 톡으로 안부를 묻다. 이태원 참사가 비껴간 이들의 응답 메시지가 이토록 고마울 수가. 위기가 기회라더니. 이번 기회에 안부를 묻고 통화로까지 이어져 간만에 사람구실한 것처럼 뿌듯할 수가 없다. 뭐든 감사할 일이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건강함에 감사하고, 주변 사랑하는 이들이 있음에 감사하고, 가족에 감사하고.... <정윤희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2022년 11월 08일

목포 서해어업관리단 소속으로 북한에 피격당한 목포 서해어업관리단 공무원의 참사와 관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고발했던 현 국정원의 고소장이 엉터리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

목포투데이 기자 / 2022년 11월 08일

목포지역 일부 호텔, 모텔 등의 바가지 요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

목포투데이 기자 / 2022년 11월 08일

친 이재명 광주 전남지역의 여러 포럼들이 다가오는 검찰 수사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

목포투데이 기자 / 2022년 11월 08일

보수와 개혁의 싸움이 치열하다. 목포가 아니라, 서울에서.한국 경제개발의 기틀을 잡은데 기여했다고 주장하는 보수와 복지민주화를 다졌다는 개혁세력들의 국회내 싸움도 생사를 거는듯 치열한다.가만히 들여다보면 국민 경제보다는 자기들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을 염두에 둔 듯한 발언들이 많다.지금부터 20여년 전 쯤, 그러니까 2004년 9월 22일, 노무현 정권시대, 나는 <피내음나는 보수반격, 노 대통령의 갈 길은?> 이란 아래 칼럼을 목포투데이 지면에 발표했다.이 칼럼을 발표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노무현..

목포투데이 기자 / 2022년 1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