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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인구감소 막아라`…대책으로 `섬 생활권`
□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한 가운데 섬 인구감소를 위한 정책으로 ‘섬 생활권’이 떠올랐다. □ 한국섬진흥원은 정주·활동·교류 인구 등 생활인구 권역을 설정하고 기초생활서비스 접근성에 기반한 섬 생활권의 공간적 범위와 유형, 특징을 분석했다. □ 이러한 분석은 정주 인구 기반의 기존 섬 정책보다는 내륙과 연계되는 생활인구 중심의 접근이 유효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다. □ 한국섬진흥원(KIDI)은 1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인구감소시대, 생활인구 기반 섬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섬진흥원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 이번 세미나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섬 생활권계획 도입 필요성 및 생활인구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섬을 포함한 농산어촌지역과 도시간 기능적 연계, 생활인구 측정을 위한 방법론 및 정책적 활용전략도 검토됐다. □ 이날 세미나 기조강연은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았다. 이 부위원장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주제로 저출산, 고령화, 청년층 대이동 등 비수도권 지방 소멸 위기감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목포투데이 기자 / 2024년 11월 15일
국립목포대, ‘절망과 희망 사이의 대학-우리 대학의 좌표 읽기’ 공동 심포지움 개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수평의회와 민교협(민주평등사회를 위한 교수연구자협의회) 목포대분회가 오는 20일(수) 16시부터 18시까지 사회과학대학(A8) 1170 세미나실에서 공동 심포지움 ‘절망과 희망 사이의 대학-우리 대학의 좌표 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피경훈(국립목포대 중국언어와문화학과) 교수의 “한국 대학의 질곡들: 식민, 분단, 현대화 그리고 신자유주의”, 장시복(국립목포대 경제학과) 교수의 “목포대생은 입학에서 졸업까지 무엇을 배우나?”, 그리고 김기중(대학무상화평준화전남운동본부) 상임대표의 “수능 자격고시화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목포투데이 기자 / 2024년 11월 15일
삼학동, 찾아가는 건강경로당 운영…웃음꽃 가득한 노후 보내세요
삼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삼학동 내 경로당 4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경로당’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경로당’은 취약계층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이 포함된 맞춤형복지팀이 보건교육, 기초검진, 개인별 건강상담 및 복지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찾아가는 건강경로당에서는 7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한 감염병 및 계절성 질환 예방 수칙 교육과 혈압, 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건강경로당 운영을 통해 발견되는 건강취약 대상자는 공공 및 민간 서비스 연계할 예정이다.
목포투데이 기자 / 2024년 11월 15일
목포시, 전남도 주관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목포시가 전라남도 주관의 2023~2024년 전지훈련 유치 실적 평가에서 최종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한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종합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항목은 전국체전·전국소년체전 등 대규모 행사 개최 실적을 제외하고 유치인원홍보실적 우수시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목포시는 지난해보다 전지훈련 유치인원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이는 시가 추진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지난 2년 간 전국(장애인)체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인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 반다비체육센터를 신축했다. 또, 목포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를 확충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158개의 전지훈련 팀을 유치했으며, 8종목 12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연인원 65,798명이 우리 시를 방문하게 됐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약 79억원에 달한다.
목포투데이 기자 / 2024년 11월 15일
목포시, 역점사업 국비확보 막바지 총력
목포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 대구 수성구갑 주호영 국회 부의장(국민의 힘)과 대전 동구 장철민 예결위 위원(더불어민주당)을 만나 지역 5개 주요 현안사업, 총 294억원의 국비증액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 7일 시작된 정부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 심의일정에 맞춰 5일부터 7일까지 국회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 면담한 이후 또다시 진행된 국비확보 활동이다. 이상진 목포부시장도 국비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목포지역구 김원이 국회의원과 경북 구미시갑 구자근(예결위 간사) 국회의원을 면담했다. 시가 추가로 국비 증액을 반영 건의한 현안은 ▲목포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기본조사 설계비 지원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목포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조성 ▲남해안 철도(보성~임성리)건설 및 전철화 등이다.
목포투데이 기자 / 2024년 11월 15일
목포시, 수돗물 수질기준 모든 항목‘적합’
목포시가 10월 중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의 수질기준이 59개 모든 항목에서 ‘적합’하다고 밝혔다. 목포시 전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은 주암댐과 장흥댐에서 공급된다. 주암댐 원수는 몽탄정수장에서 정수처리를 거쳐 각 가정에 전달되고, 장흥댐 물은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덕정정수장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목포시는 주암댐을 원수로 하는 몽탄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의 수질검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10월 검사에서 탁도, 일반세균 등 59개 먹는물 수질기준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만큼 시민들은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
목포투데이 기자 / 2024년 11월 15일
목포시, ~18일 오후 조위 상승예상…해수 침수방지 철저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오후 1시 ~ 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0m 이상 (조석표상 11/17 최고 5.02m) 상승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 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투데이 기자 / 2024년 11월 15일
전남도 컨설팅 XR기업, CES 2025 혁신상 2개 쾌거
수상작 ‘엑스러너(X-RUNNER)’는 헤드셋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첨단 확장현실(XR실) 플랫폼으로, 방향 재조정 걷기(RDW·Redirected Walking) 기술과 몰입형 가상 원격 체험(CAVE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가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HMD) 없이도 가상 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몰입감 있는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솔루션은 실내외 어디에서나 설치 가능해 건설, 방위산업,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목포투데이 기자 / 2024년 11월 15일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 관할해역 치안현장 점검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총경)이 지난 14일 관할해역 및 흑산파출소를 방문해 치안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치안현장 점검은 중국 타망 조업이 10월부터 재개됨에 따라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예방하고 겨울철 치안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권 서장은 3009함에 편승해 관할해역으로 이동하며 해상특수기동대 진압장비, 장구류 등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중국어선 분포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10월 31일 청사 리모델링 환경개선이 완료된 흑산파출소에 들러 근무환경 개선점 등을 확인하고 도서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목포투데이 기자 / 2024년 11월 15일
전남경찰, 수능일 훈훈한 이모저모
11월 14일 전라남도 45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진 가운데,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모상묘),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순관)는 교통관리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남경찰은 원활한 교통관리와 수험생 긴급호송을 위해 교통·지역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총 385명을 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와 수험생 이동로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전남경찰은 수능 당일 수험생에게 수험장 정시 입실을 위한 긴급 수송 등 5건의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은 극심한 도로 정체에 발이 묶인 수험생 차량을 교통싸이카로 부영여고 시험장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에스코트했다. 광양경찰은 시험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을 약 14km 가량 신속히 에스코트하였으며, 자녀의 신분증을 전달하기 위해 택시로 이동 중인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무사히 수험생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목포와 순천경찰도 순찰차로 수험생을 안전하게 시험장까지 수송하는 미담사례를 보였다. 전남경찰은 수험생 교통관리와 교통편의 제공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의 일탈과 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2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지자체·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청소년단기쉼터 관계자 472명이 참여한 가운데 14~15일 양일간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펼쳐지게 된다.
목포투데이 기자 / 20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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