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자들의 열띤 토론화 정책을 비교 분석해 볼 수 있는 첫 토론회가 오는 3일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목포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21대 국회의원선거(목포시선거구)의 후보자토론회를 KBS 1TV(채널 9)를 통해 생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 2 제4항’에 따라 시행되며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 미래통합당 황규원 후보, 민생당 박지원 후보, 정의당 윤소하 후보 등 4명의 목포 총선 후보자가 참석해 주요 이슈와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사회는 임정섭(KBS광주방송국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토론주제는 코리아리서치기관 및 광주MBC가 주관한 여론조사결과, 관내 기관·단체 등을 통해 시위원회 자체 수집한 의제를 바탕으로 목포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했다.

코로나 19로 선거운동 등에 제약이 많아 후보자의 후보자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첫 토론회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방송 당일 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중앙토론위 홈페이지 : www.debates.go.kr ▹유튜브 : youtube.com/c/tvdebates ▹네이버TV : tv.naver.com/debates)을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우리 지역에서 실시된 후보자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 유권자들의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