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는 명품 칼럼/ 정태영 갓바위칼럼/사양산업 정치, 이 꼴 언제까지
2000년 2월 23일여야의 공천 진행과정을 보는 사람들마다 한마디씩 거들고 나선다.“난장판이 따로 없군” “배반과 폭로의 계절이군” “정치무상, 비정함 뿐이야”그도 그럴 것이 의원들이 연출하는 모습들이 진풍경이고, 처절함이고, 한 편의 연극이 연상된다. 한나라당의 공천대상에서 떨어진 여성의원 임진출 씨는 사무실 바닥에서 뒹굴며 울부짖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김호일 의원은 탈락에 항의, 하순봉 총장을 발로 급소를 걷어차고 주먹으로 얼굴들을 난타하는 장면들이 언론에 공개되었다. 이밖에도 민주당 공천에 탈..
목포투데이 기자 / 2023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