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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목포시에 후원·기부 잇따라
여자하키팀 지원·고향사랑기부로 지역상생 실천
광주은행이 목포시청 여자하키팀 후원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잇따라 진행하며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목포시(시장 강성휘)는 지난 20일 광주은행(은행장 정일선)이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하키팀 운영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도 함께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목포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강성휘 목포시장과 정일선 광주은행장, 김종민 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관계자, 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 배상호 목포시청 여자하키팀 감독 등이 참석했다.
여자하키팀 후원은 지난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광주은행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매년 3천만 원씩 총 9천만 원을 지원한다. 후원금은 선수단 훈련 환경 개선과 경기력 향상 등 안정적인 팀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목포시청 여자하키팀은 1982년 창단 이후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을 대표하는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2025년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우승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준우승, 2026년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3위 등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 목포시청지점을 비롯한 18개 지점 임직원 100명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23개 지점 임직원들이 83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기부 규모를 확대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1968년 설립된 광주은행은 1,6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호남권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체육 지원,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체육 지원과 고향사랑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목포시청 여자하키팀 지원과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광주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부금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