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남진 목포뜨고 고흥으로? 목포 본집을 찾아가보니
목포투데이 기자 / 2019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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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남진 목포뜨고 고흥으로?
소문의 진실을 찾아 목포 본집으로 가보다
관리인 “오해” 남진 각종소품 그대로 보존



“가수 남진이 목포를 뜬다는 것은 오해 한 것이 많습니다.”
남진이 고흥에 기념관을 건립하고 있는 것에 대해 남진의 평생 지인이자, 목포 집의 관리인인 서동기 씨가 목포투데이, 코리아 24tv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목포 남교동 남진의 본 집을 최기동 전 목포시의회 의장과 동행하여, 집 내부를 살펴보고, 팬들의 여러 의문에 대한 궁금증을 들어봤다.
우선 목포시가 남진가수의 목포본집에 대해서 서 씨는 “목포시가 담을 허물겠다고 하고, 구입하는 비용도 터무니없이 적었는데, 2억원을 제시했다. 송대관은 노래비 하나에 1억 5천인데, 뭔 2억원을 갖고 보상하겠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항의했다.
또 고흥으로 완전 이
한 것이냐는 질문에 서 씨는 “목포시민들이 오해한 것으로 고흥 3천평 부지는 나랑 가서 5년 전 사놓은 것으로 노후 때 휴식의 즐거움을 위한 일종의 별장 개념의 생각이었다”고 반박했다.

목포시민 뿐만아니라 서울에서까지 내막을 모르고 남진에게 욕을 많이 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곤혹스러워한 서씨는 “고흥군과 어쩔 수 없는 관계였고 이상하게 소문이 퍼졌다”고 불편한 심정을 내비치고 “기념관을 짓기는 무엇을 지어? 정치인들이 사진찍고 난리친 것이다”고 하소연했다.

가수 남진의 생가는 평소에 문이 닫혀있지만, 남진의 여러 소품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불쑥 취재를 한 이 날에도 남진의 해병대 모자를 쏘고 남진이 연습하는 무대에서 기타를 들고 포즈를 취할 수있었다. 한편 남진은 해방둥이 1945년 생으로ㅓ 현재 75살이지만, 아직도 대중적인 음악활동을 전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남진이 고흥과 각별한 인연을 맺고 된 것은 ‘내 사랑 고흥’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부터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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